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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배소년 4주년 기념 "상자와 리본" 합작
특별한 선물

그룹 3.14 마법사 길들이기

ⓒ 2018. 아시휘
"앰버 선생님! 얼른 오세요! 이쪽이요~. 이쪽이라구요~~."
"오랜만에 돌아왔다고 생각했더니... 대체 뭘 꾸미는 건가요, 오레가노."
"에이, 소식 못 들으셨어요?"
"앰버 선생님! 이번에 부엉님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러
맨드레이크들이 간대요. 저희도 가요!
오레가노 형에게서 갑자기 연락이 와서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!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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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.... 트리컬러를 찾으러 간다더니... 어쩔 수 없군요. 함께 가도록 하죠."
"그럼 제가 공간의 문을 열게요.
라려열~ 라려열~ 문의간공~ 모두 손을 꼭 잡으세요~"
'.... 많이 성장했군요, 오레가노. 잘 지낸듯해서 정말 다행입니다.'
"앰버 선생님, 거기 그렇게 서 계시지 마시고 얼른 가요."
어쩌면... 오래전 친했던 '형제'의 만남이 이루어 질지 모르겠네요.
부디 두 사람의 만남에 행운과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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